학창시절, 이 소중한 시간은 누군가에겐 까마득한 지난날이며 또 다른 누군가에겐 생생한 추억이고 여러분에겐 현재의 이야기입니다.
우리 모두의 학창시절이 반짝반짝 빛났으면 좋겠습니다. 하지만 참 많은 이유들로 우리의 학창시절이 행복하지만은 않습니다. 등대지기의 학창시절도 크고 작은 고민들의 연속이었습니다.
다른 친구들은 씩씩하게 잘 살아가는데, 왜 나는 혼자 힘들어하고 있나 자책도 했습니다. 그저 시간이 가기만을 기다리며 참고 또 참았습니다.
돌이켜보니 조금 더 솔직하게 남에게 털어놓았다면, 그리고 나의 고민을 이해해주는 누군가를 만났다면 제 고민이 조금 더 가벼워지지 않았을까요?
내 등에 기대는 여러분의 경험, 생각, 감정, 고민을 자유롭고 솔직하게 표현하고, 기쁨은 두 배로 슬픔은 반으로 나눌 수 있는 이야기 공간입니다.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.
힘이 든다면 언제든 등대에 기대어 쉬어가세요. 여러분의 더 나은 오늘들이 모여 빛나는 내일을 만들어 가길 응원하겠습니다.